비례대표 3번          

성지수

성평등 활동가&예술인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활동가 / 페미니스트 연극인 연대 참여창작자 / 콜렉티브 뒹굴 대표 및 기획&연출자

“ 눈물나고 아파도 한껏 웃어야 

지금을 살아갈 수 있는 존재들 

곁에 서겠습니다 


저의 당선 수락문을 녹색당 당원들의 성지수 지지 선언으로 대신합니다. 이 분들 중 7명은 당권이 없어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고, 1명은 직접 뵌 적 없는 분입니다. 공개적으로 저를 응원하고 힘을 보내주신 분들을 비롯하여,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 속에서도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 독려도 함께 해주신 당원 여러분, 정말 존경합니다.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녹색당원다운 녹색당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가부장 끝판왕 한국연극계에서 페미니즘을 외치며 3회 째 페미니즘 연극제를 만들어 온, 대학로에서 페미니즘 공연으로 매진 행진 이어가고 있는, 소중한 동료인 퀴어 페미니스트 기획자 나희경 당원님입니다.

“탈당한 당원을 다시 불러온 마성의 성지수. 예술하는 페미니스트로서 내가 주목하는 연대 현장에는 항상 성지수가 있었습니다. 대의정치 사회에서 나를 대표할 사람을 뽑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성지수를 선택하겠습니다. 국회로 보냅시다.”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안전한 공공극장을 위한 공연예술인 모임처럼 안전한 창작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 연대 단위에 가면 늘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기획자 동료 최샘이 당원님입니다.

“나는 성지수를 믿는다. 그리고 성지수를 만들고 있는 녹색당을 믿는다. 그리고 녹색당을 지지하는 나를 믿는다. 타산지석이 되어버린 역사, 선례, 어른들과 다르게 가겠다고, 그래도 함께 가겠다고 고군분투하는 성지수에게 나는 많은 것을 짐지웠다. #여성인권, #예술인권, #소수자인권, #노동권, #안전보장권, #생태기후권 (제가 잘 쓰고 있는 것이 맞나요?), #표현의자유, #기본소득, #예술인권리보장법, #블랙리스트_후속_대책 등 그녀가 앞장서서 말하는 것이 모두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열정적으로 성지수를 지지한다. 성지수가 당당하고, 든든하게 국회에 입성했으면 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성지수를 만났으면 좋겠다. 한번 만나면 알 수 있을 거야.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왜냐하면, 한번 하겠다면 해내는 성지수니까. 성지수, 2020년 의원회관에 풍악을 울려라!

요즘 성지수의 후보활동을 보면 기쁘고, 뿌듯하고, 희망적이다. 짧은 시간 신이 나서 자신의 힘을 만들고 키워나가는 걸 보니, 뭘 해도 하겠구나! “계획이 다 있구나!” 나는 아직 (소중한) 새싹 녹색당원이고, 마음의 크기와 경제력이 반비례한 예술인이다보니 큰 후원당원(되고 싶다!)이 아니지만, 나의 지지글이 성지수와 녹색당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이 지지선언과 몇 마디 말, 가는 믿음, 성지수의 짬시간 뺏어서 웃겨주기 뿐이지만, 이건 정말 샘처럼 마르지 않고 퍼줄게! #같이_걷고_같이_크자.”

• 가부장 끝판왕 공연예술계에서 대안적인 판을 깔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터그이자 기획자 채민 당원님입니다.

“내가 하는 예술적 활동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내 작업이 어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 늘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좀더 (비)효율적이고 직접적인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고, 나는 그를 지지하기 위해 녹색당에 가입했다. 아마도 성지수는 나만큼이나 창작자로서 하고 싶은 작업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지수는 정치를 하기로 마음 먹었을 것이다. 따라서 나는 그에게 어느정도 부채감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아마도 그런 감정에서 나왔을 것이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명석한 창작자를 ‘지금은’ 국회로 밀어 보내고자 한다.
성지수는 소수자인권, 기후위기에 대하여 목소리를 낼 뿐만아니라 예술인권에 대하여 가장 실질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후보일 것이다. 지지한다.“

• 미투 이후의 한국 연극을 읽어낼 미학 언어를 만들고 있는 연극 평론가이자 드라마터그, 공연예술학 연구자인 김민조 당원님입니다.

“저는 녹색당원이자, 예술과 사회를 연구하고 평론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성지수라는 이름을 처음 접했던 것은 세월호 참사 이후 연극(계)에 일어난 변화를 논증한 석사학위청구논문 『세월호 연극의 모색 – 창작자, 관객, 공간의 재구성을 중심으로』(2017)를 읽었을 때였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세월호 참사 직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실어증과 무기력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학자와 예술가들도 마찬가지였겠지요. 가까스로 언어와 감각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했고 그 안에서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성지수 님의 논문은 그 변화에 이름을 붙이기 위해 땀흘린 논문이었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비극으로 멀리 두고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세계를 재구성하도록 요구한 영원한 사건으로서 세월호를 기억하고자 하는 글이었어요.

그 이후에 공연예술을 하는 창작자로서의 성지수 님을 직접 만나게 되었습니다. 콜렉티브 뒹굴의 공연을 보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앞서 읽었던 논문의 내용을 떠올렸습니다. 세월호가 바꾼 것은 다름 아닌 연극과 관객의 관계였다는 것, 그리고 이 팀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어둠 속의 눈’에 지나지 않았던 관객들을 함께 만들어가는 저자(著者)로서 끌어올리고자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켓값을 내면 쾌적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민주주의는 아니겠지요. 행위하는 자와 침묵하는 자를 격리하는 기율 자체를 심문에 붙이는 콜렉티브 뒹굴의 문제의식은 제게도 많이 인상적이었고, 거기에서 새로운 정치성의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성지수 님은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해, 라고 외치는 선에서 끝내는 사람은 아닙니다. 바꿔 말하면 몫이 없는 자들을 긍휼하게 여기는 데에서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각자가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은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 수용과 비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들이 제게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정치인으로서의 성지수에 기대를 거는 지점들도 그와 같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단련된 지적인 사고력에 머물지 않고, 필요하다면 멱살을 잡고 캐리해서라도 방법을 강구해내는 행동력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잘하니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로 가버리세요! 성지수 님을 보며 걷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 대한민국 유일무이 비건지향 퀴어 페미니스트 연극배우, 성정체성과 관계 없이 ‘겁나 잘 나가는’ 자랑스런 유명 배우 이리 당원님입니다.

“진보신당 진성당원이었고 노동당에 당적을 갖고 있던 제가, 채식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녹색당 가입을 미뤄왔던 제가 마침내 녹색당에 가입을 한 것은 성지수 님 때문입니다. 기후위기가 현실이고 전염병이 일상이 된 이 시대에 녹색당 지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한줌의 시민으로서의 권력을 누군가에게 맡긴다면 연극인으로서, 미투와 블랙리스트와 지원사업의 틈바구니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저를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성지수에게 맡기겠습니다. 국회로 보냅시다. 지금요. 다음 총선 말고.”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함께 하는 동료이자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인 이산 당원님입니다.

“좋은 창작을 위해 좋은 정치가 필요하다는 말을 외쳐주는 비례대표 후보가 있다는 게 참 좋다. 페미니스트 연극인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는 후보가 국회에 간다는 상상을 하면 상상만 해도 든든하다. 나는 새싹 당원이라 별 도움이 못 되지만 성지수 후보가 꼭 비례대표로 선출되어 선거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선거운동을 펼치며 쏟아낼 무수한 말들을 버리지 않고 기억할 사람, 자신이 해야할 바에 책임과 애정을 놓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국회에서 보여줄 기회가 생긴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 퀴어연극제를 이끌어 온 멋지고 자랑스러운 동료 이한솔 당원님입니다.

“저는 녹색당원입니다. 몇 년 전, 술에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입당신청서를 작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에 깨서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꿈인지 헷갈려했던 기억이 나고, 당비가 나가는 것을 보면서 꿈이 아니었구나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게 벌써 4년 전 일인 것 같습니다. 당비만 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꽤 시간이 흘렀네요.
그 시간동안 사람들은 매번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굳이 녹색당이야?”라는 식의 물음을요. 매번 명쾌하게 이야기하지는 못했습니다. 저 역시도 가끔은 원내 정당에서 비교적 마음이 드는 정당을 찾아서 밀어줘야하는 것은 아닐까 흔들리기도 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이제는 이렇게 답을 해야겠습니다. 이번 녹색당 비례대표 예비후보에 페미니스트 연극인, 성소수자 활동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가 녹색당에 있을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의 동료 배우 배선희 당원님입니다.

“2018년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에서 성지수를 만나게되었습니다. 그 이후의 시간은 우리 모두를 변화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변화의 시간안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 저는 성지수 후보자라고 생각합니다. 지수님이 국회로 꼭 들어가셔서 우리가 모두 다 같이 정말로 잘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효한 이야기들을 지금처럼 끊임없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수후보자님이 참 많이 고맙습니다.”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함께 하는 동료이자, 제가 “당신이 가진 그 한줌의 권력이라도 잘 쓰고 잘 분배해주면 안 되나요?”라고 시건방을 떨 때마다 지지와 힘을 보태주는 연출가 김기일 당원님입니다.

“2018년 이후 저에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연극계엔 여러 일들이 있었죠. 하지만 저에겐 2018년 2월 22일 이후가 제 연극 활동에서의 분기점이었습니다. 누가 마이크를 잡아야하고, 누가 드러나야 하며, 누가 이야기해야 하는가.
제가 그렇게 머릿속만 채워나가고 있을 때, 먼저 다가와서 구체적인 말과 행동을 건네고 보여주었던 사람이 성지수였습니다. 남성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고민과 공부만 하고 있을 때, 제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비남성이 되면 되잖아요’라고 이야기하고, 기존 방식과는 달라져야 하는 <화학작용>을 고민하고 있을 때, 새로운 <화학작용>을 만들겠다고 먼저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누군가 나서주었으면 하는 시간과 장소에 성지수가 늘 있습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저 대신 나서주었으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그 시간과 장소에서 부딪쳤으면 하는 동료입니다. 함께 빚지는 동료였으면 좋겠고, 나중에 서로가 부끄럽지 않은 동료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성지수가 더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할 때 있어주는 지금처럼 그 힘으로 지금 모습 그대로 어딘가에서 부딪치고, 제안하고, 설득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누군가가 힘을 얻게 만들고, 혹은 부끄럽게 만들고, 결국엔 함께 움직이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응원합니다.”

그간 녹색당 신인 정치인으로서 주로 말과 글로 당원 여러분을 만나왔습니다. 그것만으로 제게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론 저의 발걸음으로 ‘정치인 성지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행보를 통해 녹색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례대표 3번

성지수

성평등 활동가&예술인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활동가

페미니스트 연극인 연대 참여창작자

콜렉티브 뒹굴 대표 및 기획&연출자

“ 눈물나고 아파도 한껏 웃어야 

지금을 살아갈 수 있는 존재들 

곁에 서겠습니다 


저의 당선 수락문을 녹색당 당원들의 성지수 지지 선언으로 대신합니다. 이 분들 중 7명은 당권이 없어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고, 1명은 직접 뵌 적 없는 분입니다. 공개적으로 저를 응원하고 힘을 보내주신 분들을 비롯하여,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 속에서도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 독려도 함께 해주신 당원 여러분, 정말 존경합니다.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녹색당원다운 녹색당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가부장 끝판왕 한국연극계에서 페미니즘을 외치며 3회 째 페미니즘 연극제를 만들어 온, 대학로에서 페미니즘 공연으로 매진 행진 이어가고 있는, 소중한 동료인 퀴어 페미니스트 기획자 나희경 당원님입니다.

“탈당한 당원을 다시 불러온 마성의 성지수. 예술하는 페미니스트로서 내가 주목하는 연대 현장에는 항상 성지수가 있었습니다. 대의정치 사회에서 나를 대표할 사람을 뽑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성지수를 선택하겠습니다. 국회로 보냅시다.”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안전한 공공극장을 위한 공연예술인 모임처럼 안전한 창작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 연대 단위에 가면 늘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기획자 동료 최샘이 당원님입니다.

“나는 성지수를 믿는다. 그리고 성지수를 만들고 있는 녹색당을 믿는다. 그리고 녹색당을 지지하는 나를 믿는다. 타산지석이 되어버린 역사, 선례, 어른들과 다르게 가겠다고, 그래도 함께 가겠다고 고군분투하는 성지수에게 나는 많은 것을 짐지웠다. #여성인권, #예술인권, #소수자인권, #노동권, #안전보장권, #생태기후권 (제가 잘 쓰고 있는 것이 맞나요?), #표현의자유, #기본소득, #예술인권리보장법, #블랙리스트_후속_대책 등 그녀가 앞장서서 말하는 것이 모두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열정적으로 성지수를 지지한다. 성지수가 당당하고, 든든하게 국회에 입성했으면 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성지수를 만났으면 좋겠다. 한번 만나면 알 수 있을 거야.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왜냐하면, 한번 하겠다면 해내는 성지수니까. 성지수, 2020년 의원회관에 풍악을 울려라!

요즘 성지수의 후보활동을 보면 기쁘고, 뿌듯하고, 희망적이다. 짧은 시간 신이 나서 자신의 힘을 만들고 키워나가는 걸 보니, 뭘 해도 하겠구나! “계획이 다 있구나!” 나는 아직 (소중한) 새싹 녹색당원이고, 마음의 크기와 경제력이 반비례한 예술인이다보니 큰 후원당원(되고 싶다!)이 아니지만, 나의 지지글이 성지수와 녹색당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이 지지선언과 몇 마디 말, 가는 믿음, 성지수의 짬시간 뺏어서 웃겨주기 뿐이지만, 이건 정말 샘처럼 마르지 않고 퍼줄게! #같이_걷고_같이_크자.”

• 가부장 끝판왕 공연예술계에서 대안적인 판을 깔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터그이자 기획자 채민 당원님입니다.

“내가 하는 예술적 활동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내 작업이 어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 늘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좀더 (비)효율적이고 직접적인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고, 나는 그를 지지하기 위해 녹색당에 가입했다. 아마도 성지수는 나만큼이나 창작자로서 하고 싶은 작업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지수는 정치를 하기로 마음 먹었을 것이다. 따라서 나는 그에게 어느정도 부채감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아마도 그런 감정에서 나왔을 것이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명석한 창작자를 ‘지금은’ 국회로 밀어 보내고자 한다.
성지수는 소수자인권, 기후위기에 대하여 목소리를 낼 뿐만아니라 예술인권에 대하여 가장 실질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후보일 것이다. 지지한다.“

• 미투 이후의 한국 연극을 읽어낼 미학 언어를 만들고 있는 연극 평론가이자 드라마터그, 공연예술학 연구자인 김민조 당원님입니다.

“저는 녹색당원이자, 예술과 사회를 연구하고 평론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성지수라는 이름을 처음 접했던 것은 세월호 참사 이후 연극(계)에 일어난 변화를 논증한 석사학위청구논문 『세월호 연극의 모색 – 창작자, 관객, 공간의 재구성을 중심으로』(2017)를 읽었을 때였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세월호 참사 직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실어증과 무기력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학자와 예술가들도 마찬가지였겠지요. 가까스로 언어와 감각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했고 그 안에서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성지수 님의 논문은 그 변화에 이름을 붙이기 위해 땀흘린 논문이었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비극으로 멀리 두고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세계를 재구성하도록 요구한 영원한 사건으로서 세월호를 기억하고자 하는 글이었어요.

그 이후에 공연예술을 하는 창작자로서의 성지수 님을 직접 만나게 되었습니다. 콜렉티브 뒹굴의 공연을 보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앞서 읽었던 논문의 내용을 떠올렸습니다. 세월호가 바꾼 것은 다름 아닌 연극과 관객의 관계였다는 것, 그리고 이 팀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어둠 속의 눈’에 지나지 않았던 관객들을 함께 만들어가는 저자(著者)로서 끌어올리고자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켓값을 내면 쾌적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민주주의는 아니겠지요. 행위하는 자와 침묵하는 자를 격리하는 기율 자체를 심문에 붙이는 콜렉티브 뒹굴의 문제의식은 제게도 많이 인상적이었고, 거기에서 새로운 정치성의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성지수 님은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해, 라고 외치는 선에서 끝내는 사람은 아닙니다. 바꿔 말하면 몫이 없는 자들을 긍휼하게 여기는 데에서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각자가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은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 수용과 비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들이 제게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정치인으로서의 성지수에 기대를 거는 지점들도 그와 같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단련된 지적인 사고력에 머물지 않고, 필요하다면 멱살을 잡고 캐리해서라도 방법을 강구해내는 행동력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잘하니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로 가버리세요! 성지수 님을 보며 걷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 대한민국 유일무이 비건지향 퀴어 페미니스트 연극배우, 성정체성과 관계 없이 ‘겁나 잘 나가는’ 자랑스런 유명 배우 이리 당원님입니다.

“진보신당 진성당원이었고 노동당에 당적을 갖고 있던 제가, 채식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녹색당 가입을 미뤄왔던 제가 마침내 녹색당에 가입을 한 것은 성지수 님 때문입니다. 기후위기가 현실이고 전염병이 일상이 된 이 시대에 녹색당 지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한줌의 시민으로서의 권력을 누군가에게 맡긴다면 연극인으로서, 미투와 블랙리스트와 지원사업의 틈바구니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저를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성지수에게 맡기겠습니다. 국회로 보냅시다. 지금요. 다음 총선 말고.”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함께 하는 동료이자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인 이산 당원님입니다.

“좋은 창작을 위해 좋은 정치가 필요하다는 말을 외쳐주는 비례대표 후보가 있다는 게 참 좋다. 페미니스트 연극인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는 후보가 국회에 간다는 상상을 하면 상상만 해도 든든하다. 나는 새싹 당원이라 별 도움이 못 되지만 성지수 후보가 꼭 비례대표로 선출되어 선거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선거운동을 펼치며 쏟아낼 무수한 말들을 버리지 않고 기억할 사람, 자신이 해야할 바에 책임과 애정을 놓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국회에서 보여줄 기회가 생긴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 퀴어연극제를 이끌어 온 멋지고 자랑스러운 동료 이한솔 당원님입니다.

“저는 녹색당원입니다. 몇 년 전, 술에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입당신청서를 작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에 깨서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꿈인지 헷갈려했던 기억이 나고, 당비가 나가는 것을 보면서 꿈이 아니었구나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게 벌써 4년 전 일인 것 같습니다. 당비만 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꽤 시간이 흘렀네요.
그 시간동안 사람들은 매번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굳이 녹색당이야?”라는 식의 물음을요. 매번 명쾌하게 이야기하지는 못했습니다. 저 역시도 가끔은 원내 정당에서 비교적 마음이 드는 정당을 찾아서 밀어줘야하는 것은 아닐까 흔들리기도 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이제는 이렇게 답을 해야겠습니다. 이번 녹색당 비례대표 예비후보에 페미니스트 연극인, 성소수자 활동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가 녹색당에 있을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의 동료 배우 배선희 당원님입니다.

“2018년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에서 성지수를 만나게되었습니다. 그 이후의 시간은 우리 모두를 변화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변화의 시간안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 저는 성지수 후보자라고 생각합니다. 지수님이 국회로 꼭 들어가셔서 우리가 모두 다 같이 정말로 잘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효한 이야기들을 지금처럼 끊임없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수후보자님이 참 많이 고맙습니다.”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함께 하는 동료이자, 제가 “당신이 가진 그 한줌의 권력이라도 잘 쓰고 잘 분배해주면 안 되나요?”라고 시건방을 떨 때마다 지지와 힘을 보태주는 연출가 김기일 당원님입니다.

“2018년 이후 저에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연극계엔 여러 일들이 있었죠. 하지만 저에겐 2018년 2월 22일 이후가 제 연극 활동에서의 분기점이었습니다. 누가 마이크를 잡아야하고, 누가 드러나야 하며, 누가 이야기해야 하는가.
제가 그렇게 머릿속만 채워나가고 있을 때, 먼저 다가와서 구체적인 말과 행동을 건네고 보여주었던 사람이 성지수였습니다. 남성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고민과 공부만 하고 있을 때, 제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비남성이 되면 되잖아요’라고 이야기하고, 기존 방식과는 달라져야 하는 <화학작용>을 고민하고 있을 때, 새로운 <화학작용>을 만들겠다고 먼저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누군가 나서주었으면 하는 시간과 장소에 성지수가 늘 있습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저 대신 나서주었으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그 시간과 장소에서 부딪쳤으면 하는 동료입니다. 함께 빚지는 동료였으면 좋겠고, 나중에 서로가 부끄럽지 않은 동료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성지수가 더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할 때 있어주는 지금처럼 그 힘으로 지금 모습 그대로 어딘가에서 부딪치고, 제안하고, 설득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누군가가 힘을 얻게 만들고, 혹은 부끄럽게 만들고, 결국엔 함께 움직이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응원합니다.”

그간 녹색당 신인 정치인으로서 주로 말과 글로 당원 여러분을 만나왔습니다. 그것만으로 제게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론 저의 발걸음으로 ‘정치인 성지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행보를 통해 녹색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정치후원금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결제가 불편한 경우에 아래 계좌로 직접 입금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1005-403-316782 녹색당정당후원회

후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정치후원금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결제가 불편한 경우에 아래 계좌로 직접 입금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1005-403-316782 녹색당정당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