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6번          

김기홍

퀴어인권활동가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 (전) 녹색당 제주도의원 비례후보 / (전) 기간제 음악교사

“ 살아가고 싶지만 살아가지 못하고, 

살아낼 수 밖에 없는 사람들 편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요즘 같이 시국이 하 수상한 시기에도 투표에 적극 참여해서 의사를 표현해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2차 경선 기간이기도 했지만, 전국이 감염병 비상으로 당원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 안타까웠습니다. 이후에라도 당원분들과 더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는 사회적 소수자로 직접 혐오와 배제를 마주하는 일이 잦습니다. 올해 초부터 있던 변희수 하사 강제 전역부터 숙명여대 합격생 A까지 올해 초 트랜스젠더를 배제하는 모습은 화가 나고 마음 아팠습니다. 공적 기구는 공식적인 절차 마련해놓고 그 절차 시행을 직전 기존 절차를 이용해 적극 배제했습니다. 사인들의 혐오를 두고 국가는 개인의 존엄권 보호에 개입하지 않았고, 언론은 대립 구도로 잘 팔릴 기사를 만들어 혐오를 조장했습니다.

그러다 그 반성이 일 때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지며 이전보다 혐오와 배제가 적은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인들의 연대는 대단했고, 의료인들의 적극적 연대도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트랜스젠더 혐오 때도,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도 정치는 혐오와 배제를 조장하거나 방관했습니다. 이전에 망가뜨린 공공 의료의 폐해, 위기 상황에서 소수자 배제, 소통 없는 정치와 행정의 문제도 드러났지만, 이를 반복하지 않을 방법에 대해 제안하거나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시기에 조용히 행정 대집행이라는 이름으로 소수자를 억압했습니다.

이런 배제와 억압의 시기에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선거 기간이라는 이유로, 비상상황이라는 이유로 다른 정치권이 가만히 있을 때 우리는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이슈가 되지 않을 거라고 포기하지 않고, 지금 이야기되기 힘들다고 무시하지 았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 폭력을 알려내고, 폭력을 막아왔습니다. 우애와 낙관이 아니라, 혐오에 공동 대응한다는 원칙과 연대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가치를 드러내고 지켜냈습니다.

우리는 뭉뚱그려 배제될 수 있는 소수자를 먼저 생각하는 탈성장의 그린뉴딜을 제안했습니다. 다양한 이해 집단이 얽한 위기 사회에서 발화 권력이 강한 사람 사람 중심으로 돌아갈 경우 소수자가 배제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갖고 정의로운 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을 내고 연대했습니다. 녹색당이라는 공동체의 이름으로, 우리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위기는 여전합니다. 사회의 혐오와 배제, 감염병 뿐 아닙니다. 남극의 얼음도 엄청나게 녹아 펭귄들은 가지런한 털과 깨끗한 몸 대신 높은 기온에 젖고 오물이 묻은 몸을 드러냈습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망친 기후가 인간이 잘 살지 않는 곳의 생명부터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인간을 위협할 겁니다. 그 위협은 이번 코로나19 대처에서도 드러났듯 권력이 약하고, 배제된 사람들부터 위기에 빠트릴 겁니다. 인간은 감염병 예방 등을 이유로 다른 동물들을 예방과 대처라는 이름의 폭력으로 행동할 겁니다.

우리는 연대의 정당이고 생명의 정당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더 선명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연대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말 할 수 없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무시되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퀴어 운동에서는 이런 구호가 있습니다. ‘우리는 연결될 수록 강하다.’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연대는 혐오보다 강하다’, 이건 그냥 구호가 아닙니다. 사실을 적극적으로 드러냅니다. 꽁꽁 묶어 우리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보다 서로의 가치를 공유해야 합니다. 사랑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줍니다. 연대는 우리 사이의 혐오를 끊임없이 고찰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연대는 혐오보다 강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는 우리가 쌓아왔던 연대의 가치를 더 알려내어, 연대와 인권의 정치세력이라는 것을 더 드러내야 합니다. 후보들이 뛰는 데서 거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이야기해왔던 탈핵, 탈석탄, 생명, 평화의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세상을 녹색으로 함께 물들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연대와 인권이라는 연결 고리를 더 드러내야 합니다. 유권자에게 희망을 주는 건, 우리의 가치가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끊임없이 행동하는 정당이라는 걸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녹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정치하는 정당이잖아요.

당내 경선으로 끝이 아닙니다. 녹색으로 총선 승리하여 우리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지구를 구할 수 있게, 더 많은 지지와 더 많은 행동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례대표 6번

김기홍

퀴어인권활동가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전) 녹색당 제주도의원 비례후보

(전) 기간제 음악교사

“ 살아가고 싶지만 살아가지 못하고, 

살아낼 수 밖에 없는 사람들 편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요즘 같이 시국이 하 수상한 시기에도 투표에 적극 참여해서 의사를 표현해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2차 경선 기간이기도 했지만, 전국이 감염병 비상으로 당원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 안타까웠습니다. 이후에라도 당원분들과 더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는 사회적 소수자로 직접 혐오와 배제를 마주하는 일이 잦습니다. 올해 초부터 있던 변희수 하사 강제 전역부터 숙명여대 합격생 A까지 올해 초 트랜스젠더를 배제하는 모습은 화가 나고 마음 아팠습니다. 공적 기구는 공식적인 절차 마련해놓고 그 절차 시행을 직전 기존 절차를 이용해 적극 배제했습니다. 사인들의 혐오를 두고 국가는 개인의 존엄권 보호에 개입하지 않았고, 언론은 대립 구도로 잘 팔릴 기사를 만들어 혐오를 조장했습니다.

그러다 그 반성이 일 때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지며 이전보다 혐오와 배제가 적은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인들의 연대는 대단했고, 의료인들의 적극적 연대도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트랜스젠더 혐오 때도,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도 정치는 혐오와 배제를 조장하거나 방관했습니다. 이전에 망가뜨린 공공 의료의 폐해, 위기 상황에서 소수자 배제, 소통 없는 정치와 행정의 문제도 드러났지만, 이를 반복하지 않을 방법에 대해 제안하거나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시기에 조용히 행정 대집행이라는 이름으로 소수자를 억압했습니다.

이런 배제와 억압의 시기에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선거 기간이라는 이유로, 비상상황이라는 이유로 다른 정치권이 가만히 있을 때 우리는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이슈가 되지 않을 거라고 포기하지 않고, 지금 이야기되기 힘들다고 무시하지 았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 폭력을 알려내고, 폭력을 막아왔습니다. 우애와 낙관이 아니라, 혐오에 공동 대응한다는 원칙과 연대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가치를 드러내고 지켜냈습니다.

우리는 뭉뚱그려 배제될 수 있는 소수자를 먼저 생각하는 탈성장의 그린뉴딜을 제안했습니다. 다양한 이해 집단이 얽한 위기 사회에서 발화 권력이 강한 사람 사람 중심으로 돌아갈 경우 소수자가 배제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갖고 정의로운 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을 내고 연대했습니다. 녹색당이라는 공동체의 이름으로, 우리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위기는 여전합니다. 사회의 혐오와 배제, 감염병 뿐 아닙니다. 남극의 얼음도 엄청나게 녹아 펭귄들은 가지런한 털과 깨끗한 몸 대신 높은 기온에 젖고 오물이 묻은 몸을 드러냈습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망친 기후가 인간이 잘 살지 않는 곳의 생명부터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인간을 위협할 겁니다. 그 위협은 이번 코로나19 대처에서도 드러났듯 권력이 약하고, 배제된 사람들부터 위기에 빠트릴 겁니다. 인간은 감염병 예방 등을 이유로 다른 동물들을 예방과 대처라는 이름의 폭력으로 행동할 겁니다.

우리는 연대의 정당이고 생명의 정당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더 선명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연대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말 할 수 없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무시되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퀴어 운동에서는 이런 구호가 있습니다. ‘우리는 연결될 수록 강하다.’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연대는 혐오보다 강하다’, 이건 그냥 구호가 아닙니다. 사실을 적극적으로 드러냅니다. 꽁꽁 묶어 우리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보다 서로의 가치를 공유해야 합니다. 사랑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줍니다. 연대는 우리 사이의 혐오를 끊임없이 고찰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연대는 혐오보다 강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는 우리가 쌓아왔던 연대의 가치를 더 알려내어, 연대와 인권의 정치세력이라는 것을 더 드러내야 합니다. 후보들이 뛰는 데서 거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이야기해왔던 탈핵, 탈석탄, 생명, 평화의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세상을 녹색으로 함께 물들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연대와 인권이라는 연결 고리를 더 드러내야 합니다. 유권자에게 희망을 주는 건, 우리의 가치가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끊임없이 행동하는 정당이라는 걸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녹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정치하는 정당이잖아요.

당내 경선으로 끝이 아닙니다. 녹색으로 총선 승리하여 우리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지구를 구할 수 있게, 더 많은 지지와 더 많은 행동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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